한달에 한번씩 보던 조직원들.
올해는 이상하게 분기별로 한번씩 모이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번에도 겨우 날짜맞춰 약속을 잡고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다 찾아낸 곳.
삼성동에 있는 "치폴라로쏘"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봉은사 사거리 이브자리 코디센 빌딩 지하.
아는 사람만 찾아올만큼 쉽게 눈에 띄지않는 곳입니다.
늦은 점심이라 일단 주문부터...
오징어 먹물로 반죽한 도우위에 크림소스를 바르고 새우,파인애플, 신선한 크랜베리를 토핑으로 올린 피자.
상큼하고 부드러운 고소함이 입안가득 퍼집니다.
쉬림프 & 랍스타 라이스누들 파스타.
새우와 랍스터,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크림소스 스파게티.
면도 일반 스파게티 면이 아니라 쌀로만든 면이라 그런지 더 쫄깃하고 부드럽고
크림소스 또한 그 풍미가 아주 좋습니다.
친구들 모두 풍부한 크림소스에 반해버렸다죠.
치폴라로쏘 스페셜 스테이크.
점장님 추천으로 주문한 스테이크.
가니쉬를 좋아하는 쏘양이 딱 좋아하는 스타일.
색색의 파프리카,가지, 호박, 새송이버섯, 참타리버섯, 양파를 그릴에 구워낸 후
그 위에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올리고 붉은양파 크림소스를 더했습니다.
다진 쇠고기와 마늘이 들어간 소스의 맛,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새로운 장소를 찾아내고 맛집 찾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제가 새로 찾아낸 장소.
친구들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며 음식맛에 반했습니다.
저희 모임에 새로운 아지트가 될 것 같네요.^^
뒤늦은 생일파티를 위한 모임이였기에 준비한 케익을 꺼냈습니다.
케익박스부터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선물포장처럼 이쁘죠??
생생 체리가 가득한 오늘의 케익.
1단은 타르트, 2단은 초코케익, 그 위에 크림과 크랜베리,블루베리를 올리고
마지막 신선한 체리를 가득 쌓아놓은 정열적인 케익.
오놀의 주인공과 장소에 딱 어울리는 케익입니다.
디저트로 주신 찐한 커피와 케익으로 수다한판 제대로 떨어주시고
행복하게 부른 배 두드리며 쿠폰까지 잔뜩 받아나왔습니다.
삼성카드 블루라인 가맹점이라 10% 할인도 받았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흠잡을 데 없이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200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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